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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충북 실업자 2만4000명…1년 새 31%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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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8-09-12 14:31:43  |  수정 2018-09-12 14:3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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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임장규 기자 = 충북지역 고용률 및 실업률 추이. 2018.09.12. (사진=충청지방통계청 제공) 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임장규 기자 = 제조업 등의 부진으로 충북지역 실업자수가 지난 8월 큰 폭으로 늘었다.

 12일 충청지방통계청에 따르면 8월 충북지역 실업자수는 2만4000명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6000명(31.0%) 증가했다. 실업률은 2.6%로 0.5% 포인트 상승했다.

 성별 실업자수는 남자와 여자가 각 1만2000명으로 17.6%, 47.6%씩 증가했다. 실업률은 남자가 2.2%, 여자가 3.2%로 각각 0.2% 포인트, 1.1% 포인트 상승했다.

 이 기간 취업자는 1만8000명(2.1%) 증가한 89만5000명을 기록했다. 이에 따른 고용률도 0.9% 포인트 상승한 64.6%를 나타냈다.

 취업자와 실업자를 더한 경제활동 인구는 92만명, 경제활동 참가율은 66.4%로 각각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2.7%, 1.4% 포인트씩 증가한 수치다.

 성별 경제활동 참가율은 남자가 77.5%로 2.9% 포인트 상승했고, 여자가 55.2%로 0.3% 포인트 하락했다.

 가사, 통학 등의 사유로 노동시장에 참여하지 않은 비경제활동인구는 46만6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만5000명(3.2%)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 관계자는 "제조업 고용부진이 계속되며 관련 도소매업 등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8월 방학기간 늘어난 청년층 단기 구직 수요를 구인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면서 일종의 '미스매치' 현상도 발생했다"고 분석했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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