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인제군, 제2회 추경예산안 4800억원 편성

등록 2018.09.12 14:04:2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인제군, 제2회 추경예산안 4800억원 편성


【인제=뉴시스】한윤식 기자 = 강원 인제군은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1회 추경대비 4.33%, 199억원이 증가한 4800억원으로 편성해 11일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안의 재원은 1회 추경대비 세외수입 8500만원, 지방교부세 88억원 등이 각각 증가했다.

 일반회계는 1회 추경 대비 197억원이 증가했으며, 특별회계는 공기업특별회계가 35억원이 증가했으나 기타특별회계 33억원이 감액되는 등 1억6000만원이 1회 추경대비 늘었다.

 예산규모는 분야별로 문화 및 관광 분야 30억원, 사회복지분야 27억원, 농업·농촌분야 36억원 등이 증액됐다.

 주요 사업별로는 원통 전통시장 주차장 조성 20억원, 농외소득 기반조성 17억원, 북면 시가지 전선 지중화 사업 15억원, 체육기반조성 등 12억원, 소상공인 육성·지원 11억원, 평화지역 현대화 시설사업 9억6000만원 등이 편성됐다.
 
 이번 제2회 추경예산안은 27일부터 10월1일까지 열리는 제227회 인제군 의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