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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저축銀 내부통제 워크숍…"하반기 개인사업자대출 리스크점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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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8-09-12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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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위용성 기자 = 금융감독원은 12일 저축은행 업권을 대상으로 내부통제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금감원은 이 자리에서 하반기 저축은행 업권에 대해 개인사업자대출과 가계대출 리스크 점검을 강화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금감원 본원에서 열린 이번 정례 워크숍에서는 저축은행들의 감사·준법감시인 및 내부통제 담당 직원 등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하반기 검사운영 방향 ▲검사·제재 제도 혁신방안 ▲내부통제 우수사례 ▲내부통제 운영현황 및 개선방향 등이 다뤄졌다.

 여기서 하반기 검사운영 방향과 관련, "금융소비자 피해를 유발하는 불법·부당행위를 방지하고 리스크 취약부문에 검사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금감원은 설명했다.

금감원은 또 저축은행들의 유동성비율규제, 영업한도규제 관리 강화 등 향후 점검방향을 안내했다. 중도상환수수료 수취에 있어 위반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라고도 당부했다. 그밖에 올 상반기에 이뤄졌던 법정최고금리 인하와 관련된 소비자보호 강화 방안도 논의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삼성증권 배당 착오입력 사고 등 최근 발생한 일련의 금융사고를 계기로 내부통제 중요성이 더욱 강조됨에 따라 내부통제관련 이슈 사항 등 리스크 요인을 점검하고 하반기 저축은행 검사운영 방향을 안내했다"고 전했다.

한편 금감원은 지난 5일부터 저축은행의 금리산정체계를 들여다보기 위한 현장점검에 돌입했다. OK, 웰컴, JT친애저축은행 등 금리산정체계 구축 업무협약(MOU)을 맺은 14곳이 점검대상이다. 이번 점검은 차주의 신용등급과 관계없이 과도하게 높은 대출금리를 매기는 행위 등 금리산정체계의 적정성을 살피기 위한 것으로, 올 하반기 중 마무리될 계획이다.

 up@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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