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소식]GTI 국제무역 박람회 중소기업 제품 홍보 등

【인제=뉴시스】한윤식 기자 = ◇GTI 국제무역 박람회 중소기업 제품 홍보

 강원 인제군이 동해에서 개최되는 2018 GTI 국제무역·투자 박람회에 참가해 관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 홍보 및 관광 홍보에 나선다.

 13일부터 16일까지 동해 웰빙스포츠타운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GTI 회원국인 한국, 몽골, 러시아, 중국을 비롯한 일본, 중앙아시아 등 60여개국 430여 기업과 1000명의 바이어, 10만명의 참관객 등이 참가한다.

 인제군은 하늘농산영농조합법인을 비롯해 관내 7개의 우수 중소기업이 참가해 꿀, 생오미자청, 황태, 김치, 꽃차, 장아찌, 황태빵 등 지역에서 생산되는 20여품목의 지역특산품 및 먹거리를 홍보한다.

  박람회 기간 동안 강원도 관광홍보관을 공동운영하며 인제 홍보영상물 상영, SNS 및 퀴즈 이벤트 운영, 인제 볼거리·체험거리 등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화사업 어린이 돌봄교실 운영
 
 인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 사업으로 11월까지 어린이 돌봄교실을 운영한다.

 지난 11일부터 귀둔리 작은도서관에서 운영을 시작한 돌봄교실은 부모의 맞벌이나 농번기로 인해 돌봄을 받지 못하고 있는 지역아동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특히, 해가 짧아지기 시작하는 시기에 저녁까지 안전하게 학습하고 돌봄을 받을 수 있어 부모님들의 아이들 양육에 대한 부담을 완화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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