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청 직장육상부 올해도 재능기부 동참

【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과천시 직장 육상부가 운영하고 있는 재능기부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이 훈련에  나서고 있다(사진=과천시 제공)

【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과천시청 직장육상부는 오는 19일까지 총 7회에 걸쳐 관내 초·중·고교의 육상 엘리트 운동부를 대상으로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과천시청 직장 육상부는 지난해에도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 및 일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프로그램을 운영, 적지 않은 호응을 얻었다.

 금년의 경우 관내 학교 육상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 프로그램을 지난 9일 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해당 학생들의 기량 향상과 진로 지도를 병행해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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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천시청 관계자는 “작년 운영 되었던 재능기부 프로그램이 관내 초등학교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터라, 올해도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며 “아이들의 기량 향상과 진로 고민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과천시청 직장육상부는 지도자 2명, 선수 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전국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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