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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중공업·모티브, 대한민국 방위산업전 참가

등록 2018.09.12 14:5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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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12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킨텍스(KINTEX)에서 개막한 '대한민국 방위산업전(DX Korea) 2018'에 S&T모티브와 S&T중공업이 참가한 가운데 S&T중공업 권정원 사장이 K2 전차 변속기 전시품 앞에서 송영무 국방부 장관(왼쪽 네번째)과 최평규 S&T 회장(오른쪽 세번째) 등 군 관계자들에게 제품 기능을 설명하고 있다. 2018.09.12. (사진=S&T중공업 제공)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12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킨텍스(KINTEX)에서 개막한 '대한민국 방위산업전(DX Korea) 2018'에 S&T모티브와 S&T중공업이 참가한 가운데 S&T중공업 권정원 사장이 K2 전차 변속기 전시품 앞에서 송영무 국방부 장관(왼쪽 네번째)과 최평규 S&T 회장(오른쪽 세번째) 등 군 관계자들에게 제품 기능을 설명하고 있다. 2018.09.12. (사진=S&T중공업 제공)[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S&T그룹은 주력 방산업체인 S&T모티브(대표이사 유기준)와 S&T중공업(대표이사 권정원)이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방위산업전(DX Korea 2018)'에 참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소구경 화기 제조업체 S&T모티브와 중기관총, 자동포, 전차 변속기 등을 생산하는 S&T중공업은 전시장에 K2C/K2C1 소총, K12 기관총, K-14 저격용 소총을 비롯해 현재 개발 중인 차세대 경기관총, 비살상용 권총 등 신형 첨단 화기류를전시했다.

 또 K6 중기관총, K9 자주포, 각종 전차 변속기 등 핵심 방산품들을 전시했다.

대한민국 방위사업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지상무기 전시회로 2014년부터 격년제로 개최하며 올해 4회째다.

 S&T모티브와 S&T중공업은 매회 기존 무기의 기능을 향상시킨 개량형 모델과 글로벌 트렌드에 맞는 신규 개발품들을 전시해 국내·외 언론과 군 관계자들에게 많은 주목을 받았다.

특히 S&T모티브는 자주국방의 기치 아래 설립된 1970년대 국방부 조병창 시절부터 지금까지 대한민국 개인화기들이 발전해온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12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킨텍스(KINTEX)에서 개막한 '대한민국 방위산업전(DX Korea) 2018'에 S&T모티브와 S&T중공업이 참가한 가운데 S&T모티브 특수영업팀 관계자가 7.62㎜ K-14 저격용 소총 전시품 앞에서 군인들에게 총의 성능과 특성을 설명하고 있다 2018.09.12. (사진=S&T중공업 제공)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12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킨텍스(KINTEX)에서 개막한 '대한민국 방위산업전(DX Korea) 2018'에 S&T모티브와 S&T중공업이 참가한 가운데 S&T모티브 특수영업팀 관계자가 7.62㎜ K-14 저격용 소총 전시품 앞에서 군인들에게 총의 성능과 특성을 설명하고 있다 2018.09.12. (사진=S&T중공업 제공)[email protected]

S&T그룹은 전시회에서 군 관계자, 해외 바이어들과 권총, 소총, 기관총, 저격용 소총 등 총기류와 중기관총, 자주포 등에 대한 비즈니스 미팅을 갖고 있다.

S&T모티브 특수영업팀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국내를 비롯해 다양한 국가의 군 관계자들에게 국산 화기와 신뢰성 높은 기동장비 무기 체계의 우수성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며 "미래 군 전투력 향상과 방산 수출 증대로 국부 창출과 국위 선양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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