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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부경, 무료로 즐기는 공원 뮤직페스티벌 마련

등록 2018.09.12 15:5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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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제갈수만 기자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개장 13주년을 맞아 '뮤직페스티벌'을 마련한다고 12일 밝혔다.

 라이브 실력파 가수와 흥을 돋우는 힙합 장르의 공연이 '뮤직페스티벌’로 더비랜드 광장에서 오는 29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Love, Young, Swag 3가지 색을 테마로  Love 스테이지를 꾸밀 가수는 ‘열애중’으로 최근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한 발라드가수 벤이다.  ‘불후의 명곡’에 수회 출연하여 호소력 짙은 음색과 가창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Young 스테이지는 ‘기타 멘 래퍼’ 한요한이 이어간다. Swag 스테이지는 같은 저스트뮤직 소속 힙합 가수 기리보이가 꾸민다.

 실제 공연이 진행되기 앞서 즐거운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해 플리마켓이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더비랜드 광장에서 진행된다. 또한 68개 팀의 셀러들이 옷, 악세사리, 가방 등의 소품과 스테이크, 분식 등 다양한 스낵을 판매한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렛츠런파크 이벤트 사이트에 들어가 신청만 하면 문자로 모바일 공원 입장 티켓이 발송된다. 동반 1인까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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