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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재학 외국인 유학생 1118명…전체 학생 10분의 1

등록 2018.09.12 16: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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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동서대는 12일 부산 사상구 대학 내 소향아트홀에서 '2018학년도 2학기 외국인 유학생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2학기에 입학한 신입 유학생은 학부 230명(일반·편입·복수학위 교환학생·교환학생), 석사 46명, 박사 26명, 연수 82명 등 총 384명이다.2018.09.12. (사진=동서대 제공)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동서대는 12일 부산 사상구 대학 내 소향아트홀에서 '2018학년도 2학기 외국인 유학생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2학기에 입학한 신입 유학생은 학부 230명(일반·편입·복수학위 교환학생·교환학생), 석사 46명, 박사 26명, 연수 82명 등 총 384명이다.2018.09.12. (사진=동서대 제공)[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동서대는 12일 부산 사상구 대학 내 소향아트홀에서 '2018학년도 2학기 외국인 유학생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2학기에 입학한 신입 유학생은 ▲학부 230명(일반·편입·복수학위 교환학생·교환학생) ▲석사 46명 ▲박사 26명 ▲연수 82명 등 총 384명이다.

이날 입교식은 개회사와 축하말, GSI 학과 담당교수 소개, 학생 소개 및 환영사, 축하무대,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로써 동서대에는 이날 입교한 유학생 384명에 기존 유학생 734명을 포함하면 총 1118명의 유학생이 재학 중이다. 이는 대학 내 전체 재학생 1만여 명의 10분의 1에 달하는 수이다.

유학생들의 국적은 가나, 과테말라, 나이지리아, 독일, 말레이시아, 멕시코, 미국, 불가리아, 브라질, 알제리, 스웨덴, 우간다, 인도, 일본, 중국, 칠레, 카자흐스탄, 캄보디아, 파라과이, 핀란드 등 64개국에 달한다고 대학은 전했다.

장제국 총장은 "동서대는 한국에서 가장 국제화된 대학이다. 여러분은 역사와 문화적 배경이 서로 다른 나라에서 왔지만 이제 모두 동서  가족이다"며 "동서대에서의 시간이 여러분 인생에서 가장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고, 대학도 여러분이 공부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서대는 외국인 유학생 전담 기구인 'GSI'(Global Studies Institute)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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