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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다 바빠’, 전북지역 추석 우편물 120만건 예상

등록 2018.09.12 16:4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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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우정청, 특별소통기간 전직원 추석배송작전

【전주=뉴시스】김민수 기자 = 추석을 맞아 전북우정청은 김성칠 청장 등 우정청 전직원이 총동원돼 비상 근무에 돌입했다.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김민수 기자 = 추석을 맞아 전북우정청은 김성칠 청장 등 우정청 전직원이 총동원돼 비상 근무에 돌입했다.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김민수 기자 = 올 추석기간 전북지역에서는 선물 택배 등 120만여 건의 우편물이 처리될 것으로 보인다.

 12일 전북지방우정청(청장 김성칠)에 따르면 이번 추석 때 전북지역에서 처리되는 선물택배는 타 도시로 나가는 65만여건과 전북지역에서 배달되는 55만여건 등 총 120만여건에 달해 전년대비 11%이상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추석을 맞아 전북우정청은 김성칠 청장 등 우정청 전 직원이 총동원돼 지난 10일과 11일 비상근무에 돌입했으며, 추석 선물택배가 최대로 폭주하는 17일과 18일까지 전주우편집중국에서 밤늦게까지 추석배송작전에 나설 계획이다.
 
김성칠 청장은 “추석 선물택배를 아무런 사고 없이 총력을 기울여 신속하게 배송하고, 전북지역의 농산물이 더 많이 판매될 수 있도록 우체국쇼핑과 전북달팽이장터를 통해 매출 증대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우정청은 추석 선물 우편물이 안전하게 정시에 배송되기 위해 ▲부패하기 쉬운 어패류나 육류 등은 반드시 아이스팩을 함께 넣어 포장하고, 9월 17일 이전에 접수할 것과 ▲우편물 도착통지, 배송상황 알림 등 보다 편리한 우편물 수령을 위해 연락 가능한 전화번호를 정확히 기재 ▲파손되기 쉬운 물건은 스티로폼이나 에어패드 등 완충재를 충분히 넣어 포장하기 등 유의사항을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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