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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롯데백화점, 신속배송 서비스 운영

등록 2018.09.12 17: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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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김덕용 기자 = 대구지역 롯데백화점은 추석을 앞두고 '신속배송 서비스'를 운영한다. 2018. 09. 12.(사진=롯데백화점 대구점 제공)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김덕용 기자 = 대구지역 롯데백화점은 추석을 앞두고 '신속배송 서비스'를 운영한다. 2018. 09. 12.(사진=롯데백화점 대구점 제공)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김덕용 기자 = 대구지역 롯데백화점은 추석(9월 24일)을 앞두고 '신속 배송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대구점은 오는 13일부터 21일까지, 상인점은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 각각 진행한다.

 '신속 배송 서비스'는 상품의 신선도 유지를 위해 한우, 선어 등 신선식품 선물 세트를 24시간 이내 당일 배송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신선도 유지를 위해 '한우 포장'은 밀폐성 용기를 사용해 냉장 보관 능력을 높였다.

 '굴비 포장'도 특허기술을 사용한 3종 골심지로 내부를 제작했다.

 이 서비스는 신선 선물세트 5만 원 이상 구매 시 접수가 가능하고 배송 가능 지역은 대구 전 지역과 대구 인근 일부 지역만 배송한다.

 대구점은 청과 세트 8만 원 이상 구매 시에도 신속 배송이 가능하다.

 대구점과 상인점은 올해 추석을 맞아 신속 배송을 이용하는 고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지난해보다 10% 늘어난 약 40대의 배송 차량과 배송 전담 직원들이 직접 배송에 참여한다.

 배송에 대한 신뢰감을 높이기 위해 배송에 투입하는 직원들에게는 배송 조끼 착용과 배송인 실명제를 실시하고 서비스 교육도 강화한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관계자는 "명절 선물은 신선도가 최우선인 탓에 구매 과정에서 문의하는 고객이 많다"면서"배송 전과 후 해피콜강화, 알림 서비스 등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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