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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법, '법원의 날' 맞아 다채로운 행사

등록 2018.09.12 17:3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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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지방법원이 '대한민국 사법부 70주년 및 법원의 날'을 맞아 법원 관내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연다. 사진은 전주지법 소속 판사와 직원들이 송천정보통신학교를 찾아 애로사항을 듣고 있는 모습. 2018.09.12.(사진=전주지법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지방법원이 '대한민국 사법부 70주년 및 법원의 날'을 맞아 법원 관내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연다. 사진은 전주지법 소속 판사와 직원들이 송천정보통신학교를 찾아 애로사항을 듣고 있는 모습. 2018.09.12.(사진=전주지법 제공)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지방법원이 '대한민국 사법부 70주년 및 법원의 날'을 맞아 법원 관내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연다.

 12일 전주지법에 따르면 법원의 날은 지난 1948년 대한민국 사법부가 미군정으로부터 사법권을 이양받고, 가인 김병로 초대 대법원장이 취임한 날인 9월 13일로 2015년 지정됐다.

 전주지법은 법원의 날 당일인 13일 낮 12시20분부터 오후 1시까지 법원장과 수석부장판사, 사무국장이 커피 등 음료를 만들어 일선 판사들과 직원들에게 제공하는 '1일 카페'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18일에는 다문화지원센터와 간담회 및 협조행사를 열고 이지훈 센터장과 전주지법 공보판사, 전북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가 다문화 가족의 사법지원 서비스 수요, 지원 방안, 법률 상담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다문화 가족을 위한 사법지원 서비스 부스도 운영된다.

 앞서 전주지법 소속 판사와 직원들은 지난달 말부터 지난 5일까지 유관기관인 전주교도소와 전주준법지원센터, 송천정보통신학교, 성폭력상담소, 성폭력예방치료센터, 홀트아동복지회 전주 영아원 등을 찾아 애로사항을 들었다.

 김태훈 공보판사는 "일시적인 기념식보다는 대 국민 사법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법원이 되자는 취지에서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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