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하종민 기자 = 남양유업(003920)은 바른손이앤에이에게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토지 및 건물을 520억원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처분금액은 지난해 연결기준 자산의 5.02% 수준이며, 처분 예정일자는 2019년 3월 29일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부동산 매각을 통한 자산운용 효율화가 목적이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