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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차례상 비용 평균 27만7천원…전주보다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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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8-09-13 10: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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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변해정 기자 = 올해 추석 차례상 차림비용으로 평균 27만7500원이 들 것으로 조사됐다. 전 주보다 1.1% 하락한 액수다.

1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 추석 차례상 차림비용은 평균 27만7500원이었다.

이는 전국 19개 시·도 전통시장 18곳과 대형마트 27곳의 추석 성수품 28개 품목을 조사한 결과로, 전주(5일)의 28만500원보다 1.06% 떨어졌다.

전통시장이 0.4% 내린 23만1000원, 대형마트가 1.6% 떨어진 32만4000원으로 나타났다.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9만3000원 더 싼 셈이다.

김권형 aT 수급관리처장은 "이달 들어 채소류 작황이 다소 호전돼 출하량이 증가한 영향"이라며 "특히 배추와 무는 정부의 비축물량 공급 확대와 할인 판매로 가격이 전주보다 저렴해졌다"고 설명했다.

aT는 배추·무 등 채소류를 수요가 집중되는 추석 1~2일 전을 피해 구입할 것을 권장했다.

사과·배는 품종의 집중 출하로 공급이 원활해지는 추석 6~8일 전에, 수산물은 제수용 수요가 집중되기 전인 추석 5~7일 전에, 축산물은 선물용 수요가 증가하는 추석 11~14일 전을 피해 4~6일 전 구입하면 더 저렴하다고 전했다. 

aT는 오는 20일 추석 성수품 구입비용과 선물세트 가격 등의 분석 정보를 한 차례 더 발표할 예정이다.

 hjp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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