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식]무학, 불막열삼과 조성 사회공헌기금 기부 등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13일 희망다미웰니스 부산센터에서 이종수(오른쪽) 무학 사장이 외식 프렌차이즈 불막열삼과 함께 조성한 사회공헌기금 500만원을 박동호(가운데)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부산지회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왼쪽은 오몽석 명우식품 대표.2018.09.13.(사진=무학 제공)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무학, 불막열삼과 함께 조성 사회공헌기금 기부

경남 창원에 본사를 둔 주류회사 ㈜무학은 13일 외식 프렌차이즈 불막열삼과 공동 조성한 사회공헌기금 500만원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부산지회에 전달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무학과 불막열삼이 지난 5월부터 전국 불막열삼 매장에서 좋은데이를 마시면 양측이 판매된 1병당 일정 금액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조성한 것이다.

양 측은 이번에 기부금을 전달하면서 소아암 환자들의 빠른 쾌유가 있기를 기원했다.

무학은 지역 내 어려운 곳을 돕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으며 외식업체 중에서도 사회공헌에 관심 있는 단체와 힘을 모아 공동 사회공헌기금 조성 활동을 하고 있다.

무학은 이번 불막열삼과 함께한 기금 조성 외에도 지난해 일반 시민과 함께 SNS 채널을 통해 소비자 참여형 기부 캠페인을 진행해 모금한 금액을 소아암 환자 돕기를 위해 기부한 바 있다.


 ◇중기중앙회 경남본부, 복지시설에 전통시장 상품권 전달

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는 추석을 맞아 13일 도내 9개 복지시설에 9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 정영용 경남지역회장은 서로 돕는다는 생각으로 추석을 맞이해 복지시설에 조그만 정성을 전달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지역 전통시장도 많이 애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는 매년 지역 중소기업인과 함께 성금을 모아 명절과 연말연시에 지역 복지시설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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