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 주말 밤도깨비야시장이 열린다
여의도, 반포, DDP, 청계천, 마포비축기지 등서 개장
DDP_
시는 여의도, 반포, DDP 야시장은 금요일과 토요일에 개장한다. 청계천은 토요일만 개장한다. 단 23일에는 전 지역 야시장이 휴장한다.
반포
서울밤도깨비야시장@반포는 14일 복합문화공간 플랫폼창동61과 함께 차세대 신인 아티스트를 선발하는 'EVERYDAY 오디션'을 연다. 무료 코인 노래방을 설치해 아티스트를 꿈꾸는 시민에게 오디션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야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는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서울밤도깨비야시장@여의도와 @반포에서는 종합안내소 지붕 위에서 한강 바람을 느끼며 야경을 만끽할 수 있다. 휴가 중인 군인부터 생일이나 기념일을 맞이한 시민 등을 대상으로 루프탑 이용권을 제공한다.
서울밤도깨비야시장@DDP는 '라이팅 벌룬 페스티벌'을 연다. 야시장에서 일정금액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풍선을 증정한다. 전문 상담사가 고민 상담과 함께 장미꽃 한 송이를 처방해주는 신개념 약국이자 청춘고민 상담소인 '장미약국'이 운영된다.
여의도
문화비축기지 야시장 방문 시민을 대상으로는 추억을 선사하는 '추억비축기지'가 열린다. 야시장에서 3만원 이상 구매하고 종합안내소에 영수증을 제시하면 추억이 담긴 기념사진을 인화해 준다. 15일부터 올해 폐장인 다음달 27일까지 진행된다.
우천, 미세먼지 악화 등 이유로 행사 일정이 변동될 수 있으니 방문 전 서울밤도깨비야시장 누리집(www.bamdokkaebi.org) 또는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bamdokkaebi) 공지사항을 확인해야 한다.
조인동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은 "서울밤도깨비야시장에 대한 시민의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선선한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야시장만의 흥겨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서울시내 각각의 야시장 장소에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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