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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차부회장, 그룹총괄 수석부회장 선임

등록 2018.09.14 12: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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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대응능력 강화 위한 정몽구 회장 결정

"미래 패러다임 전환기 맞아 신성장동력 확보"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현대자동차 정의선 부회장이 7일 인도에서 열린 '무브(MOVE) 글로벌 모빌리티 서밋(이하 무브 서밋)'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자동차산업 변혁에 대응해 현대차를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 업체로 전환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18.09.07.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현대자동차 정의선 부회장이 7일 인도에서 열린 '무브(MOVE) 글로벌 모빌리티 서밋(이하 무브 서밋)'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자동차산업 변혁에 대응해 현대차를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 업체로 전환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18.09.07.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현대차그룹의 총괄 수석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현대차그룹은 14일 정 수석 부회장이 현대차그룹의 경영 업무 전반을 총괄해 정몽구 회장을 보좌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번 정 부회장의 그룹 총괄 수석 부회장 선임은 정몽구 회장의 뜻에 따라 이뤄졌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인사는 글로벌 통상문제 악화와 주요시장의 경쟁구도 변화 등 경영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그룹의 통합적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정몽구 회장의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4차 산업 혁명 등 미래 산업 패러다임 전환기에 현대차그룹의 미래경쟁력 강화와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그룹 차원 역량 강화의 일환"이라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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