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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2회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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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8-09-14 19:46:19
북한선수단 참가는 '평화의 상징'
한국 금메달 11개로 역대 최고 성적...종합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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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최동준 기자 = 1일 경남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 창원 세계사격선수권대회 개회식 기수단 입장에서 한국 국기가 입장하고 있다. 2018.09.01. photocdj@newsis.com
【창원=뉴시스】김기진 기자 = 경남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지난 31일부터 시작된 제52회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가 14일 막을 내렸다.

 세계사격연맹(ISSF)과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이 날 오후 6시 30분 창원국제 사격장 피로티홀에서 각국 선수대표와 임원, 자원봉사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폐회식을 개최했다.

 이날 폐회식 순서는 대한민국 애국가 제창을 시작으로 16일간 사격대회 전반에 대한 하이라이트 영상을 상영하였고 대회전반에 대한 평가결과를사회자를 통해 보고하였으며 최우수 연맹팀인 중국연맹팀에 대한 ISSF트로피가 수여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 91개국 43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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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2018 창원 세계사격선수권대회 남자 50m 권총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박대훈(동명대), 한승우(KT), 이대명(경기도청)이 시상식장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우리나라는 금메달 11개, 은메달 12개, 동메달 11개를 획득하면서 종합 2위의 성적으로 역대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1위는 금메달 18개, 은메달 14개, 동메달 7개를 딴 중국에게 돌아갔다.

 특히 이번 대회에 22명의 선수와 임원을 파견한 북한은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따면서 3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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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최동준 기자 = 2일 경남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18 창원 세계사격선수권대회 10m 공기소총 혼성팀 경기에서 아리랑 응원단이 북한 대표팀 서길산 단장을 응원하고 있다. 2018.09.02. photocdj@newsis.com
  허성무 창원시장은 환송사를 통해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될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협조를 해주신 사격가족, 창원시민, 자원봉사 등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면서 "특히 북한선수단 참가는 분단의 아픔을 보듬어주는 평화의 상징이 됐다"고 전했다.

 프란츠 슈라이버 국제사격연맹 사무총장은 폐회선언을 통해  "시민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성공적으로 개최한 이번 대회는 창원 재도약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창원시, 조직위원회, 대한사격연맹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마지막으로 허성무 창원시장은 슈라이버 사무총장에게 대회기를 넘겨주면서 이번 대회는 공식적으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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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올레가리오 바스께스 라냐 ISSF(국제사격연맹) 회장이 13일 경남 창원시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8월31일~ 9월15일) 결산 기자회견에서 "전반적인 대회 운영이 완벽했다"며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18.09.13. (사진=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제공) photo@newsis.com
2022년 차기 세계사격선수권대회 개최지는 오는 11월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ISSF총회에서 결정된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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