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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7개국 연합군 결성…불법환적 등 北 제재위반 감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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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8-09-15 03:5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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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뉴시스】일본 정부는 북한 선적의 유조선 1척이 지난 16일 낮 동중국해의 공해상에서 국적 불명의 소형 선박과 나란히 붙어 있는 모습이 확인됐다고 20일 밤 발표한뒤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은 일 해상자위대 초계기 P3C가 포착한 북한 유조선의 해상 밀수 의심 장면.  왼쪽 큰 배가 북한 유조선 유종 2호이다. 사진은 일본 방위성이 제공한 것이다. 2018.2.21
【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미국이 다국적 연합군 결성을 통해 유엔의 제재를 위반해 불법 환적 등을 통해 연료를 밀수하는 북한 선박들에 대한 감시를 크게 강화하고 있다고 미군 관리들이 밝혔다고 월 스트리트 저널(WSJ)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합군 결성은 트럼프 미 행정부가 북한에 대한 "최대 압박" 캠페인을 벌인지 1년만에 처음이다. 미 관리들은 이제까지의 감시 노력은 각 국 간에 정보 공유가 잘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미국은 일본 요코스카(橫須賀)를 거점으로 하는 미 통제함 블루리지호에 '이행조정센터'라는 특수팀을 설치했다. 이 팀에는 미군 외에도 영국과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등 '파이브-아이즈' 첩보동맹 국가들과 한국과 일본, 프랑스 등 7개국에서 50명이 넘는 요원들이 파견돼 북한 선박들의 밀수 행위를 감시하고 있다.

 이들 7개국은 북한 선박들의 불법 운송을 감시하기 위해 요원 파견에 그치지 않고 전함과 초계기 등도 파견하고 있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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