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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식]대전시, 의약품판매업소 6곳 위법행위 적발 등

등록 2018.09.16 09:5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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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 대전시, 의약품판매업소 6곳 위법행위 적발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의약품 판매업소 51곳에 대한 단속을 벌여 의약품 도매상 및 약국 등 약사법 위반업소 6곳을 적발했다고 16일 밝혔다.

특사경은 지난 7월과 8월 두 달 동안 단속을 벌여 이같이 적발해 모두 형사입건하고, 자치구에 행정조치를 요청했다.

특사경에 따르면 중구에 위치한 한 도매상은 의약품 보관창고에 사용기한이 1년 이상 지난 피부연고와 주사약 다량 보관하고 있었고, 5개 약국은 약국 내 판매대와 조제실에 사용기한이 지난 의약품을 판매목적으로 진열·보관하다 적발됐다.


◇ 대전시, 노인일자리 사업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대전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평가한 2017년 노인일자리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장관표창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노인복지 증진과 노인문제 예방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에 292억원을 투입해 동구시니어클럽 등 42개 수행기관을 통해 201개 사업을 추진하고 1만 3629명의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한 공로가 인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8년 60+ 시니어 일자리 한마당' 에서 열린다.


◇ 진영삼 대전시 사무관, 건축시공기술사 합격

대전시는 도시정비과 진영삼5(3) 주거환경개선담당(시설사무관)이 건축시공기술사에 최종 합격했다고 16일 밝혔다.

진 사무관은 1990년 공직에 입문해 대전시 주택정책과 도시경관과 등 28년간 주요 부서에 근무하면서 대전시 건축발전을 위한 제도개선과 대전시색채기본계획, 대전컨벤션센터건립 등에 기여했다.

건축시공기술사는 건축계획, 설계, 시공 및 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에 관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시행되는 국가기술자격으로, 1차 필기시험 응시자의 5% 정도가 합격하고, 2차 실기시험 합격률도 50%가 채 되지 않을 정도로 난이도가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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