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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주지사 "추석연휴 도민·관광객 안전에 총력대응 하라"

등록 2018.09.17 10: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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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원희룡 제주지사가 17일 오전 제주도청 삼다홀에서 주간정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18.09.17 (사진= 제주도청 제공)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원희룡 제주지사가 17일 오전 제주도청 삼다홀에서 주간정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18.09.17 (사진= 제주도청 제공)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원희룡 제주지사는 17일 “도민과 관광객이 편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에 우선 총력대응하라"고 17일 지시했다. 

원 지사는 이날 제주도청 2층 삼다홀에서 열린 주간정책 조정회의에서 “안전이 가장 기본이 돼야 하며 세심한 긴급대응체제를 가동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특히 “연휴기간 중 약 20만 명 이상의 관광객과 귀성객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이에 따라 메르스나 아프리카 돼지열병 등 각종 전염병이 유입될 수 있다”며 “공항만에 대해서는 평소보다 강력한 방역체제를 가동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추석을 맞아 소외계층에 대한 세심한 대책도 필요하다”며 “체불임금자 등 극단적인 부분에 대한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했다. 

 또 “예멘 난민에 대한 난민심사가 마무리단계에 접어들고 있고, 이들이 타 지방으로 갈수 있게 됐다”며 “하지만 머물고 있는 동안에는 추석을 맞아 따뜻하고 세심하게 배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원희룡 제주지사가 17일 오전 제주도청 삼다홀에서 주간정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18.09.17 (사진= 제주도청 제공)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원희룡 제주지사가 17일 오전 제주도청 삼다홀에서 주간정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18.09.17 (사진= 제주도청 제공)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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