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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 독일 퀴네물류대학과 연구협력 MOU 체결

등록 2018.09.18 18: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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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성환 기자 =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원장 양창호)은 독일 퀴네물류대학(Kühne Logistics University, KLU)과 해운·항만물류분야의 상호 정보 및 인력교환, 공동연구 및 프로젝트 수행 등 지속적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KMI 양창호 원장과 KLU 토마스 슈트로토테(Thomas Strothotte) 총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연 2회 이상 공동 심포지움 개최, 국제 공동연구 수행, 연구자 교환 등 지속적인 협력을 위한 실천방안을 수리합기로 합의했다.

 특히 양 기관은 부산과 함부르크라는 세계적 항만도시에 위치하고 있다는 공통점을 매개로 항만 배후지 환경개선 및 부가가치 물류활동 강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 항만의 지속가능한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협력키로 했다.

 양창호 KMI 원장은 "글로벌 항만물류 분야 연구 및 글로벌 인재양성 기관인 KLU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KMI의 글로벌 연구역량 확대 및 국제적 위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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