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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암사동 유적 발굴조사 현장 공개

등록 2018.09.19 11:2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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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 강동구는 6000년 전 선사시대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서울 암사동 유적의 발굴조사 현장을 10월31일까지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2018.09.19. (사진=강동구 제공)

【서울=뉴시스】서울 강동구는 6000년 전 선사시대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서울 암사동 유적의 발굴조사 현장을 10월31일까지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2018.09.19. (사진=강동구 제공)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6000년 전 선사시대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서울 암사동 유적의 발굴조사 현장을 10월31일까지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2016년부터 문화재보수정비 국고보조금 지원을 받아 서울 암사동 유적의 학술발굴조사를 추진 중이다. 지난해까지 신석기시대 주거지 8기가 확인됐다. 빗살무늬토기를 비롯해 신석기시대 교류사를 추정할 수 있는 옥장신구와 흑요석재 등 주요유물도 출토됐다.

 발굴현장을 방문한 주민은 약 20분간 발굴조사기관 연구원의 현장설명을 들으며 조사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발굴조사가 마무리되는 10월 말에는 발굴조사 성과와 출토유물을 소개하는 '발굴조사 현장설명회'도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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