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 교육부 '교육기부 인증' 받아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우송정보대는 올 교육기부 인증제를 통과, 인증마크를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인증제는 교육부 및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으로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의 사회 환원 및 나눔 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기관을 발굴하기위해 시행되고 있다.

 교육기부 사업 목적 및 비전, 운영능력, 성과 및 실적, 교육정책 부합성 등 다방면에서 기본점수 이상을 받아야 통과된다.

 우송정보대는 지난 2015년부터 다양한 학과 특성화 프로그램을 개발, 교육기부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지난 3년간 총 9225명의 중·고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016년 교육부 지정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 획득에  이어 지난해 '자유학기제 우수 유공기관'에 선정돼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고 대전시교육청 주관 '좋은인재기르기협력단'의 교육협력 우수기관에 뽑혔다.

 정상직  총장은 "앞으로도 60년 넘게 축척된 특성화된 교육시스템을 이용, 장애인 및 소외계층까지 아울러 참여하는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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