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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에서 행복한 추석을' 추석연휴 12개 테마상품 마련

등록 2018.09.20 11:5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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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상설공연 홍도, 해적2 무료, 장수 승마체험 50% 할인혜택

익산 보석박물관 체험, 휴양림 무료입장 등 가족 맞춤형 혜택 풍부

【무주=뉴시스】 사진은 지난해 전북 무주군 투어코스(사진 = 무주군 제공)

【무주=뉴시스】 사진은 지난해 전북 무주군 투어코스(사진 = 무주군 제공)


【전주=뉴시스】김민수 기자 = 전북도는 20일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추석연휴 12개 테마 상품’을 준비했다고 밝히고, 도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의 행복한 추석을 염원했다.

 5일간의 넉넉한 연휴를 맞아 전북도내 곳곳에서 무료공연 및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지며 무료입장 및 할인혜택도 풍성하게 진행된다.

 22일부터 24일까지 전북 상설공연인 뮤지컬 ‘홍도’(정가 R석 4만원, S석 2만원)와 ‘해적2’(정가 R석 3만원, S석 2만원)를 무료로 관람가능하며, 23일 밤 정읍사공원에서는 차이나매직쇼, 시립국악단, 초대가수의 무대가 펼쳐진다.

23일 낮 익산보석박물관 일원에서는 비트박스, 버스킹, 서커스 공연 및 소원팔찌 만들기, 커플펜던트 만들기 등의 체험이 진행된다.

또 국립전주박물관, 전주역사박물관,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무주향교, 순창향교, 고창 상하농원 등 전북도내 박물관 및 관광지 일원에서는 민속놀이 한마당이 열려 가족이 함께 즐거운 추석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이라는 설명이다.

이밖에 무주 태권도원, 적상산사고, 장수 와룡자연휴양림, 방화동가족휴가촌, 도깨비 전시관, 순창 강천산, 고창 선운산, 고창읍성, 고인돌박물관 등 도내 주요관광지는 연휴기간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전북도 관광당국 관계자는 “추석연휴 너무 먼 지역으로의 여행은 자칫 교통체증으로 피로를 유발할 수 있다”며 “가족들과 함께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전북 도내 일원을 찾아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토탈관광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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