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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내년부터 고교생 교복비 지원…1인당 30만원 이내

등록 2018.09.20 1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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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 강동구청 청사 모습. 2018.09.20. (사진=강동구 제공)

【서울=뉴시스】서울 강동구청 청사 모습. 2018.09.20. (사진=강동구 제공)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고교생에게 교복 구입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강동구는 20일 '교복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내년 3월부터 고교생 약 3800명에게 교복 구입비를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내년부터 강동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고등학교 신입생들이 처음으로 무상교복 혜택을 받는다. 지원액은 2019년도 서울시교육청 교복 상한액에 기준한 1인 30만원 이내다. 내년 3월 중 해당 고교와 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받을 예정이다.

 구는 중학생에 대해서도 단계적으로 지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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