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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FTSE 러셀, 중국 A주 신규편입 27일 발표” 블룸버그

등록 2018.09.25 20: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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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증권거래소(LSE)

영국 런던증권거래소(LSE)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영국 글로벌 주가지수 제공업체 파이낸셜타임스 스톡익스체인지(FTSE) 러셀이 오는 27일 중국 A주의 지수 신규 편입을 정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25일 보도했다.

통신은 관련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를 인용해 FTSE 러셀 측이 이 같은 입장을 중국 측에 통보했다고 전했다.

다만 익명의 관계자는 중국 A주 지수 편입 시기와 어느 정도의 비중을 둘지 등에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상하이 증권거래소 대변인은 FTSE가 중국의 복수 증권거래소와 함께 27일 상하이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FTSE 마크 메이크피스 최고경영자(CEO)는 블룸버그 TV와 지난 14일 인터뷰에서 중국 A주 시장이 "극히 크다"면서 FTSE 지수에서 중국주 최초 비중이 0.8% 정도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회)는 이에 관한 문의에 대해 아직 확인을 하지 않고 있다. FTSE 홍콩사무소도 응답이 없다.

25일 홍콩 증시는 중추절 연휴로 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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