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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35B, 수일내 첫 폭격 임무 수행…아프간 작전에 투입

등록 2018.09.26 11:4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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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버러=AP/뉴시스】영국 런던 판버러 공항에서 2016년 7월 개최된 에어쇼에서 미국 록히드마틴사의 F-35B가 시험 비행을 하고 있다. 2016.07.13

【판버러=AP/뉴시스】영국 런던 판버러 공항에서  2016년 7월 개최된 에어쇼에서  미국 록히드마틴사의  F-35B가 시험 비행을 하고 있다. 2016.07.13


【서울=뉴시스】오애리 기자 = 미국  최첨단 스텔스 전투기 F-35B가 수일 내에 처음으로 폭격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26일(현지시간) CNN이 국방 관리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제5세대 전투기로 평가받는 F-35B는 현재 USS에섹스 상륙강습함에 탑재돼 아덴만을 거쳐 북아라비아해로 이동하고 있다. 수일내 페르시아만에 진입해 아프가니스탄 폭격 임무를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F-35B는 그동안 소말리아에서 정보 수집 및 정찰 임무, 지상군 지원 활동 등을 수행해왔다. F-35B가 배치된 이후 폭격에 나서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 록히드마틴사가 제작한 F-35B는 F-35 시리즈 중 유일하게 수직 이착륙이 가능하면, 스텔스 성능 이외 탄도미사일 발사를 탐지하는 고성능 레이더를 장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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