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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120억원 청년창업펀드 홍보·기업설명회 개최

등록 2018.09.28 07:3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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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울산시는 28일 오후 3시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마루180에서 울산청년창업펀드 운용계획 홍보와 지역 창업기업 설명회(IR)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창업기업과 창업지원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창업펀드 운영계획을 홍보하고 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 창업 지원 ) 프로그램 소개와 유망 창업기업 발표, 투자사와 창업기업 간 네트워킹 등을 위해 마련된다.
 
주요 행사내용을 보면 지난해 결성된 120억원 규모의 청년창업펀드 투자대상과 투자방법 등에 대해 설명한다.

아울러 기술창업팀에 대한 선투자(1억원 내외)와 정부 R&D, 창업사업화 자금 등을 매칭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의 TIPS 프로그램을 안내한다. 유망 창업기업의 발표 시간도 갖는다.
 
이와 함께 투자자와 창업기업 간 네트워크․교류시간을 통해 창업·투자활성화를 도모한다.
 
울산청년창업펀드는 지난해 12월 지역 최초 중소기업창업투자조합으로 조성됐다.

정부에서 운영하는 한국모태펀드 70억원, 울산시 30억원, 운용사 및 관계기관 20억원 등 총 120억원 규모이다. 주로 지역 창업기업에 투자한다.
 
시는 향후 청년창업펀드 등 시가 조성·운용하고 있는 펀드에 대해 분기별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키로 했다.
 
한편 청년창업펀드 운용사인 라이트하우스컴바인인베스트는 지역 밀착형 투자지원 강화를 위해 9월 초 울산지역으로 본사를 이전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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