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춘천소식]예비사회적기업 공모·사업설명회 개최 등

등록 2018.10.01 09:16:4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사진=강원도청 전경>

<사진=강원도청 전경>


【춘천=뉴시스】조명규 기자 = ◇예비사회적기업 공모·사업설명회 개최

 강원도는 2018년 3차 예비사회적기업 신규지정 공모에 따른 사업설명회를 1일 오후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강원도경제진흥원 내)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사회적기업에 관심 있는 기업·단체 관계자, 관계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하며, 예비사회적 기업 신규지정 안내와 지침 설명 등 사회적기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자리다.

 2018년 3차 공모는 1일부터 12일까지 도 및 시군 홈페이지에 공고하며, 예비사회적기업 공모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사회적기업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기업에 대한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여부는 현지실사와 도 사회적기업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11월말 최종 확정된다.

 예비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와 사회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 목적을 우선적으로 실현하고 지속 가능성이 있는 기업으로 향후 인증사회적기업으로의 전환을 지향하는 기업을 지정하는 것이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재정지원사업 공모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강원도는 현재 187개의 사회적기업(인증 111, 예비 76)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특성에 맞는 예비사회적기업 모델을 발굴해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강원도 수출입화물유치 추진단 전략회의 개최

 강원도는 오는 2일 동해시에서 남북관계 개선 대비 및 동해항 컨테이너 화물 유치를 위해 '강원도 수출입화물유치 추진단' 3분기 전략회의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략회의는 최근 정부의 신북방정책, 북방물류협력위원회 발족, 제3차 남북 정상회담 개최 등으로 북방경제 및 환동해권이 부각되는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도내 항만에 대한 수출입 화물 품목 다양화와 기능 활성화 등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추진단은 강원도가 올해 4월 강원도내 항만에 대한 수출입 컨테이너 화물을 유치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선사, 화주, 관련업계, 유관기관 등 분야별 전문가 30명을 위원으로 위촉하면서 활동을 시작했으며, 매 분기별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한편, 도는 전략회의와 연계해 이날 컨테이너 화물유치를 통한 동해항 활성화를 위한 포트세일을 개최한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