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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어·태국어로 폭력피해 지원 안내 받을 수 있다

등록 2018.10.04 1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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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누리콜센터, 5개국 언어와 그림으로 폭력피해 지원체계 안내

【서울=뉴시스】구무서 기자 = 다누리콜센터는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등 폭력피해 긴급지원과 상담서비스를 5개 국어로 제작해 온라인으로 배포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뉴시스】구무서 기자 = 다누리콜센터는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등 폭력피해 긴급지원과 상담서비스를 5개 국어로 제작해 온라인으로 배포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뉴시스】구무서 기자 =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이주여성의 인권보호 및 권익증진을 위해 다누리콜센터(1577-1366) 폭력피해 긴급지원 및 상담서비스 지원체계를 다국어로 제작해 배포한다고 4일 밝혔다.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배포하는 카드뉴스와 인포그래픽은 이주여성의 폭력피해 긴급지원 서비스 지원체계를 포함해 전반적인 서비스 지원 절차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온라인 홍보물은 한국어 외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태국어 ▲캄보디아어 등 5개 국어로 지원하고 그림을 통해 내용을 전달함으로써 이해의 편의를 돕는다.

 카드뉴스 및 인포그래픽은 한국건강가정진흥원 홈페이지, 페이스북, 다누리포털 등을 통해 배포할 예정이다.

 김혜영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이사장은 “이주여성의 경우 언어장벽 및 정보부족 등으로 그 피해가 더욱 심각할 수 있어 반드시 자국어 상담 및 통역이 가능한 전문적인 상담기관으로의 연계가 필요하다”며 “이번 다국어 온라인 홍보물을 시작으로 이주여성의 안전한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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