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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골프,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첫날 2승…A조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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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8-10-04 17:3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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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4일 인천시 연수구 송도에 위치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2018 UL인터내셔널 크라운 1라운드 경기에서 박성현과 유소연이 파이팅을 하고 있다. 2018.10.04. (사진=UL 인터내셔널 크라운 조직위원회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한국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첫날 조 선두에 올랐다. 박성현(25·KEB하나은행), 김인경(30·한화큐셀), 유소연(28·메디힐), 전인지(24·KB금융그룹)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은 4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첫날 대만을 제압했다.

2개 조가 모두 승리를 챙기면서 한국은 승점 4로 A조 선두가 됐다. 잉글랜드(1승1무)가 승점 3으로 뒤를 이었다.
 
첫날은 포볼 경기로 진행됐다. 포볼은 2명의 선수가 조를 이뤄 각자의 공을 친 뒤 좋은 성적으로 팀의 승패를 가리는 방식이다.

한국은 박성현-김인경 조와 유소연-전인지 조를 내세웠다. 대만에서는 캔디 쿵-피비 야오, 웨이링 수-테레사 루가 호흡을 맞췄다.

박성현-김인경 조의 초반 라운드는 김인경이 주도했다. 김인경은 2번홀 버디로 리드를 안기더니 1홀차로 끌려가던 7번과 8번홀 연속 버디로 승부를 뒤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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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4일 인천시 연수구 송도에 위치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2018 UL인터내셔널 크라운 1라운드 1번홀에서 유소연과 전인지가 밝게 웃고 있다. 2018.10.04. (사진=UL 인터내셔널 크라운 조직위원회 제공) photo@newsis.com
후반 들어서는 박성현이 버디 1개와 이글 1개를 솎아내 격차를 벌렸고, 결국 1홀차 승리를 확정했다. 유소연-전인지 조도 웨이링 수-테레사 루 조를 2홀차로 제압했다.

B조에서는 태국이 승점 3(1승1무)으로 선두에 나섰다. 미국과 스웨덴이 승점 2로 추격했다. 

8개국이 출전하는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은 각 나라 대표 여성 골퍼 4명씩 총 32명이 자웅을 겨루는 팀 매치 플레이 대회다. 2014년 시작돼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다. 1번 시드를 받은 한국은 사상 첫 우승을 노린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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