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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환경부 장관에 조명래 KEI 원장 지명

등록 2018.10.05 11:00:45수정 2018.10.05 13:3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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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홍지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5일 신임 환경부 장관 후보자로 조명래(63)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 원장을 지명했다. 지난 8월30일 5명 장관 후보자를 교체하는 2기 개각을 단행한 지 한달여 만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조 원장을 새 환경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경북 안동 출신의 조 후보자는 안동고와 단국대 지역개발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서울대 도시계획학 석사를 거쳐 영국 영국 서섹스대에서 도시및지역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수료했다.

 조 후보자는 한국환경회의 공동대표, 단국대 도시계획 부동산학부 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KEI원장과 함께 환경연구기관장협의회 회장도 맡고 있다.

 앞서 문 대통령은 8월30일 교육부·국방부·고용노동부·여성가족부·산업통상부 장관을 교체하는 2기 개각을 단행한 바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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