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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쇼 대신 류현진 1차전 선발, 선택은 옳았다"···현지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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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8-10-05 14:4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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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미국 언론도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1·LA 다저스)의 역투에 놀랐다. MLB닷컴은 5일(한국시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1차전에서 선발등판해 7이닝 4피안타 무실점 호투를 펼친 류현진의 투구를 극찬했다.

 "다저스는 클레이턴 커쇼 대신 류현진을 1차전 선발투수로 선택했다. 그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고 썼다.

 "류현진을 1차전 선발로 내보낸 것은 놀라운 일이었다. 류현진은 9월 5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50을 기록했고, 삼진 30개, 볼넷 3개를 기록했다. 2014년 이후 첫 포스트시즌 진출이었지만, 빅게임 투수로서의 명성에 부응했다. 시즌 최다인 104개의 공을 던졌고, 94마일의 볼을 뿌렸다"고 전했다.

시즌 후반 눈부신 역투로 디비전시리즈 1차전 선발 중책을 맡은 류현진은 '빅게임 피처'라는 별명대로 호투했다. 94마일(151㎞)에 이르는 빠른 공과 컷패스트볼, 체인지업, 커브 등 다양한 구종으로 상대 타자들을 압도했다. 1회초 2사 후부터 5회 2사까지 12타자 연속 범타 행진을 선보이기도 했다.

다저스는 류현진의 활약에 힘입어 챔피언십시리즈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MLB닷컴은 "만약 시리즈가 5차전까지 간다면 다저스는 류현진과 커쇼를 놓고 또다시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짚었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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