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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골프, 호주와 1승1패 A조 2위···UL 인터내셔널 크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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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8-10-05 18:2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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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5일 인천시 연수구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2018 UL인터내셔널 크라운 2라운드 8번홀에서 유소연과 전인지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18.10.05. (사진=UL 인터내셔널 크라운 조직위원회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한국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둘째날 호주와의 빗속 혈투를 1승1패로 마쳤다.

유소연(28·메디힐)-전인지(24·KB금융그룹) 조는 5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둘째날 호주의 이민지-세라 제인 스미스 조를 2홀차로 꺾었다.

이날 경기 역시 첫 날과 마찬가지로 포볼 경기로 진행됐다. 포볼은 2명의 선수가 조를 이뤄 각자의 공을 친 뒤 좋은 성적으로 팀의 승패를 가리는 방식이다.

두 선수는 4번홀에서 4명 중 유일하게 버디를 솎아낸 전인지 덕분에 1홀차 리드를 잡았다. 7번홀에서 동점을 허용했으나 8번과 9번홀을 내리 따내 다시 격차를 벌렸다. 1~2홀차의 근소한 리드를 유지하던 두 선수는 17번홀 유소연의 버디로 승리를 확정했다.

박성현(25·KEB하나은행)-김인경(30·한화큐셀) 조는 오수현-캐서린 커크 조에 3홀차로 패했다.

곧바로 진행된 잉글랜드와의 3라운드는 일몰로 순연됐다.

1승1패로 승점 2를 보탠 한국은 승점 6(3승1패)으로 잉글랜드(승점 7·3승1무)에 이어 조 2위가 됐다. 이번 대회는 승리 조에 승점 2, 무승부시 양 팀 모두에게 승점 1을 부여한다.

B조에서는 미국이 승점 6(3승1패)으로 선두에 나섰다. 스웨덴이 승점 4(2승2패)로 추격 중이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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