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사회일반

[종합]태풍 콩레이로 인명 피해…사망2명·실종1명·이재민470명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등록 2018-10-06 23:38:16
경기 광주·경북 영덕서 사망자 발생…가옥 등 피해도
associate_pic
【영주=뉴시스】김진호 기자 = 6일 제25호 태풍 '콩레이'(KONG-REY)의 거센 바람에 의해 경북 영주시 부석면 한 사과농장의 사과들이 떨어져 나딩굴고 있다. 영주는 이번 태풍으로 부석면 등 북부지역 일대 400㏊의 농작물이 피해를 입었다. 2018.10.06 (사진=영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6일 오후 동해상으로 빠져나간 가운데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되는 등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경기 광주에서 66세 남성이 다리를 횡단하던 중 하천에 빠져 사망했다.

associate_pic
【평창=뉴시스】김경목 기자 = 6일 제25호 태풍 '콩레이(KONG-REY)'의 북상으로 강원 평창군 오대산국립공원 입산이 통제된 가운데 어린이가 들고 있는 우산이 강풍으로 인해 젖혀지고 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는 7일 낙석, 산사태 여부를 확인 후 등산객의 탐방로 입산 허용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2018.10.06. (사진=오대산국립공원 제공) photo@newsis.com
경북 영덕에서 83세 남성이 자택 앞에서 대피하던 중 실족, 물살에 떠밀려 숨졌다.

 경북 포항에 거주하던 76세 남성은 하천범람을 우려해 대피하던 중 하천 둑에서 미끄러져 급류에 빠진 뒤 실종됐다.

 이번 태풍으로 이재민이 발생했다.

 영덕 418명, 강릉 32명, 포항 11명 등 모두 281세대 470명이 집을 빠져나와 친척집이나 마을회관 등으로 피신했다.

associate_pic
【정선=뉴시스】김경목 기자 = 6일 제25호 태풍 '콩레이(KONG-REY)'가 동해상으로 빠져나가면서 발생한 강한 바람으로 강원 정선군 화암면 몰운리에서 소나무 여러 그루가 부러진 가운데 정선소방서 대원들이 현장 상황을 살피고 있다. 2018.10.06. (사진=강원도 소방본부 제공) photo@newsis.com
시설 피해도 잇따랐다.

 경북에서만 1309동이 침수되는 등 전국 주택 1365동이 침수피해를 입었다.

 경북 포항·영덕 등지에서 농경지 660헥타르가 침수됐다. 봉화·영덕 등에서는 62헥타르가 낙과 피해를 입었다.

 부산·대구 등지 6만1437호에서 정전이 발생해 오후 6시께 복구가 이뤄졌다.

associate_pic
【해남=뉴시스】류형근 기자 = 제25호 태풍 '콩레이(KONG-REY)'가 강타한 6일 오후 전남 해남군 한 지역의 농경지가 빗물에 침수돼 있다. 2018.10.06. (사진=독자제공) photo@newsis.com
비닐하우스 76동, 어선 16척 등도 피해를 입었다.

 경북과 강원에서 도로 53곳이 유실됐다. 하수처리장(1건), 방파제(1건), 교통신호기·가로등(53건), 수목(306건) 등 피해가 발생했다.

 부산김해 경전철 평강역에서는 구조물 탈락으로 이날 오전 9시48분부터 오후 2시6분까지 운행이 중지됐다. 강풍에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 지붕막이 파손됐다.

 태풍이 지나갔지만 통제가 지속되는 구간이 남아있다.

associate_pic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상륙한 6일 부산 사상구의 한 중고차 매매상가 주차장에서 대형 간판의 일부가 떨어져 119소방대원들이 안전조치를 하고 있다. 2018.10.06. (사진=부산소방본부 제공) yulnetphoto@newsis.com
부산과 대구, 경북의 도로 8곳이 통제되고 있다. 여객선은 96개 항로에서 162척이 전면 통제됐다. 17개 국립공원 안 428개 탐방로도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홍수주의보는 낙동강 정암·삼랑진·진동 지점에 내려져있다. 산사태주의보는 경북 울릉군에 발령돼있다.

 daero@newsis.com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오늘의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

사회 핫 뉴스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