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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공유경제 시민 아이디어 공모

등록 2018.10.07 17: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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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생활속 공유를 통해 유·무형의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공유경제 시민 아이디어'를 다음달 2일까지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공유경제는 공간, 물건, 정보, 재능, 경험 등 자원을 함께 사용함으로써 시민의 편의를 증진하고 사회적․경제적․환경적 가치를 창출하는 경제활동으로, 인천시에서는 카 셰어링, 주차장 개방사업, 빈집활용 마을주택 관리소 운영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공모주제는 물품, 공간, 재능, 경험 등 공유를 통해 사회, 경제, 환경 등 도시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나 공공기관의 유휴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공간 공유 활성화 방안 등으로 ‘공유도시 인천’ 만들기에 적합한 공유정책에 관한 사항이다.

 공모접수는 11월 2일까지 인천시청 홈페이지공모전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인천시에서는 실현가능성, 창의성, 효율성 등 심사를 통해 12월 4일 최우수 1편(50만원), 우수 1편(30만원), 장려 2편(각10만원) 총 4편의 선정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정상구 사회적경제과장은 “시민이 참여하는 생활속 공유경제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시민이 행복해지는 따뜻한 정책으로 만들어 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채택된 아이디어는 인천시 공유경제 정책 추진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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