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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본사 진입로 부근 국도4호선 도로 붕괴, 차량 전면 통제

등록 2018.10.07 10: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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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국도 4호선의 사면이 붕괴되면서 도로가 솟아올라 있다. 2018.10.07. leh@newsis.com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국도 4호선의 사면이 붕괴되면서 도로가 솟아올라 있다. 2018.10.07. [email protected]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7일 오전 1시께 국도 제4호선 경주 양북면 장항리 장항교차로 일원(폭 20m, 길이 250m)의 사면이 붕괴돼 교통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

옹벽이 무너지고 도로가 솟아 올라 심하게 파손됐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는 불국사 인근 토함산터널을 지나 감포 방향의 한수원 본사 진입로 부근에서 발생했다.
 
포항국토관리사무소는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지나간 뒤, 6일 오후 10시 30분께 순찰을 통해 도로포장의 융기 현상을 발견하고 자정부터 차량통제를 시작했다.

현재 응급복구가 불가능해 이 구간을 이용하는 차량은 우회도로인 구 국도 4호선을 이용하도록 조치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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