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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태극 낭자들,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첫 우승

등록 2018.10.07 16:3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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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7일 인천시 연수구 송도에 위치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연기 되었던 ‘2018 UL인터내셔널 크라운 (총상금 160만불)’ 3라운 잔여경기, 박성현이 13번 홀에서 버디를 잡고 김인경과 환호하고 있다. 2018.10.07.(사진=UL 인터내셔널 크라운 조직위원회 제공)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7일 인천시 연수구 송도에 위치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연기 되었던 ‘2018 UL인터내셔널 크라운 (총상금 160만불)’ 3라운 잔여경기, 박성현이 13번 홀에서 버디를 잡고 김인경과 환호하고 있다. 2018.10.07.(사진=UL 인터내셔널 크라운 조직위원회 제공)[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세계 최강을 자부하는 한국 여자골프가 끈끈한 팀워크를 뽐내며 제3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의 주인공이 됐다.

유소연(28·메디힐), 전인지(24·KB금융그룹), 박성현(25·KEB하나은행), 김인경(30·한화큐셀)으로 구성된 한국 여자골프 선발팀은 7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파72)에서 끝난 대회에서 최종 승점 15로 정상에 올랐다.

1회 대회 3위, 2회 대회 2위를 차지했던 한국은 세 차례 도전 끝에 처음으로 이 대회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안방에서 거둔 쾌거라 더욱 값졌다.

8개국 32명이 국가를 대표해 출전하는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은 팀 매치 플레이 대회다. 2014년 시작돼 올해가 3회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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