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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화물기, 7일 블라디보스토크 왕복 비행…김정은 곧 방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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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8-10-08 15:14:19
싱가포르 북미 회담 때 사용됐던 화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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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예성 기자 = 북한 고려항공 화물기가 7일 평양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왕복비행한 것으로 알려져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러시아 방문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8일 항공기 운항 정보 사이트인 '플라이트레이더24'에 따르면 1차 북미회담 당시 사용됐던 북한 화물기 P-914(일류신-76)는 전날 평양에서 출발해 블라디보스토크에 도착했고, 이어 당일 평양으로 돌아갔다.

 김 위원장이 중국 베이징과 싱가포르를 방문할 당시 고려항공의 일류신-76 화물기가 투입된 바 있다. 이런 이유로 북한 화물기 운항이 김 위원장의 러시아 방문 준비와 연관됐다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앞서 지난 1일 러시아 스푸트니크통신 중국어판은 고려항공 소속 일류신-76 화물기  3대가 7일 평양에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로 비행할 예정이며, 이는 비정기적인 운항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은 지난 6일 방중 일정을 마치고 러시아로 향했으며, 최 부상은 8일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북러회담에서 북핵 문제와 함께 김 위원장의 방러 일정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8일 오전 국무회의에서 "2차 북미 정상회담과 별도로 조만간 김 위원장의 러시아 방문과 시진핑 주석의 북한 방문이 이루어질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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