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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소식]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기술이전 협약식 등

등록 2018.10.08 15:3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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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은 8일 진흥원에서 기술이전 협약식을 체결했다.사진 왼쪽부터 천경재 ㈜에스와이코스메틱 이사, 정영철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원장, 조창수 휴림황칠(주) 대표.

【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은 8일 진흥원에서 기술이전 협약식을 체결했다.사진 왼쪽부터  천경재 ㈜에스와이코스메틱 이사, 정영철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원장, 조창수 휴림황칠(주) 대표.


【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기술이전 협약식 등

경남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은 8일 진흥원에서 농업회사법인 휴림황칠(주)과 (주)에스와이코스메틱간에 '액체발효에 의한 황칠발효대사체 및 그 제조방법(특허 10-1482873)'에 대해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술이전에 따른 금액은 로얄티와 특허 소재공급을 포함해서 연간 최소 1억500만원에서 최대 10억원으로 기업성장을 위한 토대가 마련됐다.

이번에 기술이전을 받는 ㈜에스와이코스메틱(구 에스와이메디팜)은 병원용 고기능성 저자극 화장품인 인규젠(INCUGEN)을 제조해 국내병원과 피부관리실등에 유통하고 있으며, 일본, 중국, 베트남, 태국에 지사를 두고 수출을 전문으로 하는 유망 화장품회사이다.

이 회사는 신제품 개발 과정에서 화장품 관련 8000여건의 특허를 검색한 결과 휴림황칠(주)의 특허기술을 최종 선정했다.

◇승강기안전공단, 업체대상 예방 프로그램 운영

경남 진주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승강기 안전 전문기관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승강기 관련업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국내 승강기 운행대수는 9월말 현재 66만여대로 해마다 3만대 이상이 늘어나고 있다.

또 승강기 관련 산업체는 유지관리업체 900여개, 제조업체 95개, 설치업체 350여개가 운영되고 있지만 몇몇 업체를 제외한 나머지는 대기업 협력업체 또는 영세규모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안전관리체계 구축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실정이다.

때문에 안전의식 향상 등으로 인해 승강기 이용자 사고는 해마다 감소하는 반면 승강기 관련업체의 작업 중 근로자 사고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

공단은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업체의 산업재해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전국 600여 승강기 업체 1000여명을 대상으로 전국 지역본부를 순회하는 방식으로 10, 11월 두 달간 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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