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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금강소나무 숲, 문체부 가을여행주간 상품 선정

등록 2018.10.08 17:5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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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뉴시스】강진구 기자 = 경북 울진군은 금강소나무 숲이 문화체육관광부 가을여행주간 가족단위 국내관광지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사지은 울진 금강소나무 숲.2018.10.08.(사진=울진군 제공) photo@newsis.com

【울진=뉴시스】강진구 기자 = 경북 울진군은 금강소나무 숲이 문화체육관광부 가을여행주간 가족단위 국내관광지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사지은 울진 금강소나무 숲.2018.10.08.(사진=울진군 제공)  [email protected]

【울진=뉴시스】강진구 기자 = 경북 울진군은 금강소나무 숲이 문화체육관광부 가을여행주간 가족단위 국내관광지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최근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가을 여행주간‘ 테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가을 여행주간 테마 프로그램은 누리집과 모바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참가신청(사연, 사진 등)을 받으며 선정된 가족단위 관광객은 ’TV속 영화촬영지‘를 로케이션 매니저(Location manager·촬영에 가장 적합한 장소를 찾는 전문가)와 함께 여행하는 상품이다.
  
  황경택 숲 해설가와 함께 하는 울진금강소나무 숲 여행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1박2일로 진행되며 현장 집결지 이후부터 해산까지 모든 일정에 대한 비용은 관광공사에서 부담한다.

 여행 참가 신청은 오는 14일까지로 여행주간 누리집 (http:// /travelweek.visitkorea.or.kr/)에서 가능하다.

 앞서 울진 금강소나무 숲은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고 지난 2016년10월 ‘다큐멘터리 3일’에 방영되기도 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울진 금강소나무 숲이 문화체육관광부의 ‘가을 여행주간’ 프로그램에 선정돼 매우 영광”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울진 금강소나무 숲 뿐만 아니라 울진의 다양한 생태관광자원이 전 국민에게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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