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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금리인상 우려에 혼조세…다우 0.15%↑·나스닥 0.67%↓

등록 2018.10.09 06: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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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AP/뉴시스】뉴욕 증시는 8일(현지시간) 금리 인상 우려로 혼조세를 보였다. 사진은 뉴욕의 증권거래소 모습.

【뉴욕=AP/뉴시스】뉴욕 증시는 8일(현지시간) 금리 인상 우려로 혼조세를 보였다. 사진은 뉴욕의 증권거래소 모습.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미국 뉴욕 증시가 8일(현지시간) 여전한 금리인상 우려에 혼조세를 보였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따르면 이날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9.73포인트(0.15%) 오른 2만6486.78에 거래를 마쳤다. 다우지수가 상승한 것은 3거래일 만이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14포인트(0.04%) 하락한 2884.43에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52.50포인트(0.67%) 떨어진 7735.95로 마감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영국 CMC 마켓 데이비드 메이든 애널리스트는 "투자자들은 12월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에서 금리인상이 예상됨에 따라 주식을 처분할 시기가 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크리스티나 후퍼 인베스코 전략가는 AP통신을 통해 "트럼프 행정부가 캐나다, 멕시코와 무역협정은 마무리했지만 중국과의 무역갈등 우려로 기술회사 관련주들이 하락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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