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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장영실 만난다’ 학생메이커괴짜축제 개최

등록 2018.10.10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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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자동차·드론·VR 등 체험 가능

【울산=뉴시스】배병수 기자 = 2018 서울 학생메이커괴짜축제에서는 드론을 포함해 학생들이 제작한 창작물들을 체험할 수 있다. 사진은 지난 8월 울산에서 열린 미래박람회에서 어린이들이 드론 체험장을 둘러보고 있다. 2018.08.31.  bbs@newsis.com.

【울산=뉴시스】배병수 기자 = 2018 서울 학생메이커괴짜축제에서는 드론을 포함해 학생들이 제작한 창작물들을 체험할 수 있다. 사진은 지난 8월 울산에서 열린 미래박람회에서 어린이들이 드론 체험장을 둘러보고 있다. 2018.08.3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구무서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상암문화광장에서 2018 서울학생메이커괴짜축제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메이커교육은 학생들이 컴퓨터나 3D프린터 등 디지털 도구를 이용해 제품을 직접 설계하고 제작하는 과정을 뜻한다.

 ‘우리가 만들면 그것이 미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시·체험관 운영 ▲특별관 운영 ▲메이킹 마라톤 ▲공모전 ▲강연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전시·체험관에는 학생들이 만든 창작물을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총 116개 부스, 142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관람객들은 미니자동차 만들기, 드론, 가상현실(VR) 등 프로그램에 참여해 만져보고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학생들이 창작활동에 대한 이해를 넓혀 새로운 도전 기회와 용기를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미래사회의 창조적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메이커교육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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