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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소식]시, 가을 여행주간 시티투어·혜택 이벤트 진행 등

등록 2018.10.10 16:5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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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안지율 기자 = ◇가을 여행주간 시티투어·혜택 이벤트 진행
 
 경남 양산시는 오는 20일부터 11월4일까지 가을 여행주간 맞이 양산 시티투어와 다양한 할인 혜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여행주간 기간 시티투어 버스는 오는 27일과 28일, 11월3일과 4일 총 4회에 걸쳐 역사코스(27일, 28일)와 놀이코스(11월3일, 4일) 두 가지 코스로 운행, 직접 원하는 코스를 신청해 더욱 다채롭게 지역 관광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티투어 신청은 시청 홈페이지→문화관광→여행 도우미→가을 여행주간(시티투어 신청)에서 선착순 접수할 수 있고 참가비는 성인 5000원 초등학생·청소년 3000원이다.

 여행주간 내 국화 향연과 배내골 사과 축제 등 다양한 축제가와 통도사를 비롯한 주요 관광지 이용료 할인과 숙박비 할인을 통해 지역을 찾은 관광객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여행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시티투어와 여행주간 할인 혜택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시청 홈페이지(www.yangsan.go.kr/tour)를 참고하면 된다.


 ◇시, 하반기 체납액 일제 정리 추진
 
 양산시는 오는 연말까지를 하반기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381억원(지방세 249억, 세외수입 132억)에 대한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전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이 기간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체납징수 기동팀을 구성해 500만원이상 체납자 277명에 대해서 현장방문 후 체납원인과 생활실태를 분석해 맞춤형 현장 징수 활동을 강화한다.

 또 1000만원이상 체납자 중 일정규모 이상 주택에 거주하면서 고급차량을 운행하거나 해외 출국이 잦아 납부능력이 있다고 판단되는 호화생활 체납자에 대해서는 가택수색과 동산압류도 추진할 계획이다.

 늘어나는 차량 관련 체납액에 대해서는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반을 구성해서 자동차 관련 2회 이상 체납 차량의 번호판 영치를 주·야간 상시 전개한다.

 특히 이달과 11월 두 달 간 매주 1회 이상 전 직원과 읍·면 합동 체납 차량 야간번호판 일제 영치 활동을 전개해 고질적인 차량 관련 체납액 징수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 납부능력이 있는 비양심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차량, 예금, 급여 등 각종 재산 압류와 함께 관허사업 제한, 명단공개, 출국금지, 신용정보 등록 등 행정제재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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