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대구소식]칠곡경북대병원, ARCCS 국제 학술대회 개최 등

등록 2018.10.10 16:08:4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대구=뉴시스】김덕용 기자 = 지난해 칠곡경북대병원에서 열린 아시아 로봇 대장수술캠프 행사 모습 2018. 10. 10.(사진=칠곡경북대병원 제공)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김덕용 기자 = 지난해 칠곡경북대병원에서 열린 아시아 로봇 대장수술캠프 행사 모습 2018. 10. 10.(사진=칠곡경북대병원 제공)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김덕용 기자 = ◇칠곡경북대병원, ARCCS 국제 학술대회 개최

 칠곡경북대병원은 대장암센터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아시아 대장암 로봇수술 캠프(ARCCS) 국제 학술대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복강경과 로봇 수술의 세계적인 표준을 만들자'를 주제로 열리는 학술대회는 약 300명 이상의 세계 각국 의료진이 참여한다.

 행사에서는 직장암 수술의 창시자인 영국의 빌 힐드와 1시간 가량 원격토론을 통해 직장암 수술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진다.

 ◇경북대병원, 복강경 간기증 수술 50차례 돌파

 경북대병원은 간이식팀(외과 천재민·한영석·하헌탁 교수)이 성인 생체간이식에서 복강경을 이용한 기증자 간절제수술 50차례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대구=뉴시스】김덕용 기자 = 복강경을 이용한 간기증 수술 모습 2018. 10. 10.(사진=경북대병원 제공)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김덕용 기자 = 복강경을 이용한 간기증 수술 모습 2018. 10. 10.(사진=경북대병원 제공)  [email protected]

복강경 기증자 간절제수술은 최소한의 흉터와 적은 통증, 빠른 회복 속도 등이 장점이다.

 하지만 의료진에게는 고도의 전문적 기술과 집중을 요구해 국내에서는 일부 병원에서 제한적으로만 시행하고 있다.

 병원 측은 현재 기증자 간절제수술의 약 84% 이상을 복강경을 이용한 방법으로 시행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