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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 한국 인적자본지수 157개국 중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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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8-10-11 10:09:29
IMF·WB 연차총회에서 처음으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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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세종=뉴시스】김경원 기자 = 한국의 인적자본지수(HCI)가 157개 국 중 2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은행(WB)은 11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인적자본지수'(HCI : Human Capital Index)를 발표했다.

인적자본지수란 그 나라의 보건·교육 상태를 반영해 '오늘 태어난 아이가 18세까지 얻게 될 인적자본의 총량'을 측정한 것이다.

인적자본지수는 오늘 태어난 아이의 미래 생산성을 반영한 지수로 아이가 완전한 교육·의료를 제공받았을 때와 비교해 0부터 1 사이의 값을 갖는다.

인적자본지수의 구성요소는 5세까지의 아동 생존율(생존), 학업 예상 기간이나 학업 성취도(학교 교육), 60세까지의 성인 생존율 및 5세 이하 아동 발달 정도(의료·보건) 등이다.

이번 지수는 국제통화기금(IMF)·WB 연차총회에서 WB가 처음으로 개발해 선보였다. 향후 3년마다 조사해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체 조사국 157개국 중 싱가포르는 0.88로 1위를 기록했다. 그 뒤로 한국이 0.84로 2위를 차지했다.

이어 3위는 일본이다. 그 뒤로 ▲홍콩 ▲핀란드 ▲아일랜드 ▲오스트레일리아 ▲스웨덴 ▲네덜란드 ▲캐나다 등의 순이다.

한편 인적자본지수는 세계은행그룹이 추진하는 인적자본 프로젝트의 일부분이다. 28개국이 인적자본 프로젝트 사전 참여에 관심을 표시한 바 있다.

 kimk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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