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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구 금융위원장 "기존 인터넷은행, 당연히 적격성 심사 대상"

등록 2018.10.11 11:5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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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혜선 의원 "일각에서 카카오·케이뱅크는 안 한단 이야기 있다" 질의에 반박

【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한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보고를 하고 있다. 2018.10.11. jc4321@newsis.com

【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한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보고를 하고 있다. 2018.10.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형섭 위용성 기자 =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11일 인터넷전문은행 특례법과 관련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 등 기존 은행들에 대한 적격성 심사를 원칙대로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기존 인터넷전문은행에 대해선 적격성 심사를 하지 않고 특례법 제정 이후부터만 한다는 이야기가 나온다"는 추혜선 정의당 의원의 질문에 "(기존 은행들도) 당연히 해야 한다"고 부인했다.

그는 이어 "(적격성 심사는) 금융위가 큰 범위의 재량을 갖고 할 수도 있고 안할 수도 있는 것이 아니다"라며 "한도초과 보유주주가 되면 심사를 하게 돼 있고 자격여부는 제출되는 서류를 보고 요건에 따라 정확하게 심사하겠다"고 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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