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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구 금융위원장 "ICO, 불확실성 여전…피해 심각하고 명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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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8-10-11 15:05:36
"가상통화와 블록체인, 꼭 동일시 되는 것 아니란 의견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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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한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의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8.10.11.  jc4321@newsis.com

【서울=뉴시스】위용성 기자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11일 "ICO(가상통화 공개)가 갖고오는 불확실성은 여전한 데 비해 우리가 겪을 피해는 너무 심각하고 명백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블록체인 등 신산업 발전을 위해서 ICO를 일부 허용을 해줘야 한다는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주장에 "블록체인의 유용성과 유망성에 대해서 부인하는 건 아니다"라면서도 이같이 반박했다.

최 위원장은 또 전 의원이 블록체인 산업과 가상통화는 분리시킬 수 없다고 지적한 데 대해서도 "가상통화 취급업자와 블록체인사업자는 꼭 동일시 되는 게 아니란 의견도 많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해외 대부분의 나라도 ICO와 관련해서 상당히 보수적이거나 금지하는 쪽이 많다"며 "그런 점을 감안해서 양쪽을 최대한 균형있게 보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전날 국무조정실·총리실 국정감사에서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은 금융위가 진행하는 ICO 관련 조사 결과를 정리해 정부 입장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최 위원장은 "범정부적으로 가상통화를 총리실에서 (주도)하니까 금융위도 그에 맞춰 가능하면 입장정리를 하겠다"고 부연했다.

 up@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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