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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증시, 美주가 폭락에 닛케이 3.89% 급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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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8-10-11 17: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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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뉴욕 증시 폭락 여파에 11일 일본 닛케이지수가 1000포인트 이상 급락했다.(사진출처: NHK 영상 캡쳐)2108.10.11.

【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11일 일본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전날 미국 뉴욕 증시 폭락 여파해 큰폭으로 하락 마감했다.

 이날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전일대비 915.18포인트(3.89%) 하락한 2만 2590.86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지난 9월10일 이후 가장 낮은 종가로, 하락폭은 올들어 3번째로 컸다.
 
 JPX닛케이지수400도 전일대비 557.16포인트(3.56%) 하락한 1만5080.78에, 토픽스지수(TOPIX)도 62.00포인트(3.52%) 내린 1701.86에 마쳤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미국의 장기금리 상승세 및 기술주 하락으로 전날 뉴욕 증시에서 다우지수가 3% 가량 폭락하자, 이날 일본을 비롯한 중국 상하이종합지수 등 아시아 각국 증시가 일제히 크게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또 미중 무역전쟁이 중국의 실물경제 등에 미칠 여파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것도 주가를 끌어내렸다. 이에 더해 이날 도쿄 외환시장에서는 엔화 시세가 달러당 11엔대를 추이하며 강세를 보이면서 매도 주문에 박차를 가했다.

 닛케이지수는 세계경제에 대한 낙관적 전망에 이달 초 27년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지만, 이후 10일도 지나지 않아 급락해 투자자들이 경계감이 높아지고 있다.

 ch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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