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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나토·조성진·하딩·레핀&자하로바···2019 롯데콘서트홀 빛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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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8-10-12 17:5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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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스 디 도나토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미국의 스타 소프라노 조이스 디 도나토(49)가 첫 내한공연한다. 12일 롯데콘서트홀의 2019년 시즌 프로그램에 따르면, 도나토는 내년 1월21일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그레이트 클래식 시리즈'로 한국 팬들과 처음 인사한다.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등 세계 정상급 무대에 오르는 현역 최고의 프리마 돈나로 통한다. 이번 공연은 작년에 발매한 음반 '인 워 & 피스(In War & Peace)' 수록곡 위주로 꾸민다. 헨델 오페라 '리날도' 중 '울게 하소서' 등을 들려준다. 고음악 전문 연주 단체 '일 포모 도로 앙상블'이 함께한다. 러시아 지휘자 막심 에멜랴니체프가 지휘봉을 든다.

롯데콘서트홀은 내년에 스타 피아니스트들와 정상급 악단의 협연 무대도 잇따라 마련한다. 2010년 쇼팽 국제 콩쿠르에서 깜짝 우승을 차지한 율리아나 아브제예바가 3월7일 독일 실내악단 쾰른 체임버 오케스트라와 함께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9번을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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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진
스타 피아니스트 조성진은 6월24일 헝가리의 이반 피셔가 지휘하는 부다페스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와 협연한다.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4번을 들려준다. 거장 피셔와 조성진의 만남으로 벌써부터 주목받고 있다.

평창대관령음악제의 예술감독인 피아니스트 손열음은 스위스를 대표하는 스위스 로망드 오케스트라와 4월7일 슈만의 피아노 협주곡 A단조 Op 54를 연주한다.

세계 정상급 악단 파리 오케스트라는 아홉 번째 음악감독인 영국 지휘자 대니얼 하딩과 함께 3년 만인 4월 롯데콘서트홀을 찾는다. 하딩이 2018~2019 시즌을 마지막으로 이 오케스트라를 떠날 예정이라 주목 받는 무대다.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2번과 말러의 교향곡 7번 등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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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얼 하딩
러시아가 낳은 세기의 예술가 커플로 통하는 바이올리니스트 바딤 레핀·발레니라 스베틀라나 자하로바 부부의 협업 무대도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롯데콘서트홀에서 올해 처음 선보이는 '월드뮤직 & 컨템포러리 시리즈'로 10월 26, 27일 내한공연 '투 애스 원(two as one)'을 선보인다. 생상스 '동물의 사육제' 중 '백조' 등을 배경음악으로 음악과 춤이 결합된 무대를 펼친다. 10월 11~13일 '서크 드 라 심포니'는 서커스와 클래식의 만남이라는 콘셉트로 흥미를 끈다.

또 '마린스키의 차르(황제)'라 불리는 강력한 카리스마의 지휘자 발레리 게르기예프와 마린스키 오케스트라는 12월10일 공연한다. 프라이부르크 바로크 오케스트라가 3월 29~30일 모차르트 오페라 '다폰테 시리즈' 완결판 '돈 조반니'를 선보인다.

작곡가 베를리오즈의 생애를 조명하는 시리즈와 클래식 콘서트홀 가운데 유일하게 파이프오르간을 보유한 롯데콘서트홀의 대표 프로그램인 '오르간 시리즈' 등도 주목된다. 대표적인 대중친화 클래식 공연 '필름 콘서트 시리즈'를 통해 '모차르트는 살아있다, 아마데우스 라이브', '월트 디즈니: 데케이드 인 콘서트'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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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담 레핀(왼쪽), 스베틀라나 자하로바 부부
'김정원의 음악신보: 브람스' '영화 속 클래식으로 채우는 아날로그 감성, 할리우드 온 에어' '천상의 소리를 찾아서! 하모니 어드벤처, 오르간 오디세이' '음악으로 떠나는 세계 여행, 엘 토요 콘서트' 등 '엘 콘서트 시리즈'도 이어간다. 어린이날에는 '키즈 콘서트'도 연다.

롯데문화재단이 전문 오케스트라 연주자를 양성하기 위해 창단한 '원 코리아 유스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는 내년 두 차례 예정했다. 이번 롯데콘서트홀 기획공연 티켓은 16일부터 순차적으로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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